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어린 왕자(뮤지컬) (문단 편집) === 여우 === '나를 길들여줘'라는 길이길이 남을 명대사를 남긴 똑똑한 여우. 어딘가 어리버리한 어린 왕자에게 인생의 진리지! 를 시전. 로맹 코르테스 Romain Corteses가 역을 맡았다. (초연 당시 어린 왕자 제프는 14살, 여우 코르테스는 17살이었다). 코르테스는 여우 탈을 쓰고 네 발로 기어다니기도 했는데, 어린 왕자의 품에 쏙 들어와야 할 것 같은데 여우가 너무 큰 나머지, 실제로는 어린 왕자의 무릎베개로 품에 안기게 되었다. 코르테스는 '네 발로 기어!'라는 감독의 말에 '나 자신을 조금 발견 할수 있었다'고 밝히기도 했다. 타고난 여우인듯. 여담으로, 코르테스의 목소리에 반한 사람들이 쏟아져 나왔지만, 그 후로 코르테스의 소식은 크게 들리지 않는다고 한다. > "제발 나를 길들여줘" > "어떻게 해야 해?" > "아주 인내심이 많아야지. 맨 처음엔 오늘처럼 나에게서 좀 멀리 떨어져서 풀밭에 앉아있어. 나는 곁눈질로 널 볼테니까. 넌 아무 말도 하지마. 말이란 오해의 원천이야. 하지만 너는 매일 조금씩 더 가까이 앉을 수 있을거야..." > 여우가 말했다. > 그 다음날 어린 왕자가 다시 왔다. > "어제와 같은 시각에 오는 게 더 나았을 텐데. 예를 들어 네가 오후 네 시에 온다면, 세 시부터 난 행복해지기 시작할거야. 시간이 갈수록 난 더 행복해질 거야. 네 시가 되면 벌써 안절부절 못하고 걱정을 할 거야. 난 행복이 얼마나 값진 것인지 알게 될 테지! 하지만 네가 아무 때나 온다면, 난 몇 시에 마음을 치장해야 할 지 알수가 없을거란 말이야... 의식이 필요한거야." > Chapter.21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